• 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맵

  • 성경 읽기의 세 가지 성경 신학적 관점은 첫째,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구속사라는 이야기입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관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쓴 책입니다. 셋째, 그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한 삶, 즉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문화와 섞이거나 세속적인 사람들과 섞여서 동화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3가지 관점과 더불어 중요한 세 가지 개념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중심성(自己中心性), 신위(神爲), 인위(人爲)에 대한 개념입니다.
  • 세 가지 관점

  • 1) 종말론적 구속사의 관점 – 지성적 읽기 – 하나님 바로 알기

    이 관점은 성경 전체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셔서 태초에 잃어버린 하나님 나라, 즉 에덴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회복시키신다는 관점으로 하나님이 인류역사를 이어가신다는 내용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말씀이 시작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와 우리의 역사는 시작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시작이 있다는 말은 반드시 끝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셔서 에덴동산에 인간을 두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동산에서 추방당하는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에덴으로 다시 회복시키시기 위해서 인간의 역사를 종말로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에 직접 개입하십니다. 또한 개입하신 역사를 반드시 일직선으로 이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역사를 계획하신 목적대로 이끄신다는 것이 우리 기독교의 역사관입니다. 기독교 역사의 핵심은 죄를 범한 인간들을 구속해서 다시 에덴으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2) 하나님 나라의 회복의 관점 – 감성적 읽기 – 그 하나님과 관계 맺기
    역사의 흐름이 방향과 목적이 있듯이 구원도 방향과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이 죽은 후 천국에 데리고 가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면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간다는 성경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 간다는 것이 구원의 참 목적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구속하시는 목적은 바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시고, 이루어 가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해 나가기 위하심입니다. 그래서 본 성경 읽기의 두 번째 관점을 하나님 나라에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영역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이 땅에서 가르치신 가르침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회복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 구약의 스토리라고 봅니다. 구약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꿈꾸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구약이 꿈꾸었던 그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막 1:15). 예수님께서 3년간 공생애 사역을 통해서 제자들과 따르는 무리들에게 가르친 핵심 진리는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까지 40일 동안 지상에 더 머무시는 동안에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핵심 진리 역시 또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사도행전 1장 3절에 보면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하나님 나라를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3) 거룩한 삶 - 구별된 삶의 관점 – 의지적 읽기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삶 가운데 회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들에 대해 순종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하나님 백성을 이루셨습니다. 출애굽기 19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군신(君臣) 관계의 계약을 맺었던 시내산 계약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을 푼 것이 레위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레위기를 주시고, 레위기 끝부분인 26장에서 지켜 행하라고 하십니다. 지켜 행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복이 무엇입니까? 바로 에덴에서 누릴 수 있는 복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회복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순종이라는 말은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 삶은 이 세상 세속 문화에 섞여 세상 문화에 동화되거나, 적용되어 세상 사람인지 하나님의 사람인지 구별이 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성경 전체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 세 가지 개념

  • 1) 신위(神爲)

    신위의 신(神)은 ‘하나님’ 神이고 위(爲)는 ‘이룬다’는 뜻입니다. 신위는 바로 ‘하나님이 이루신다’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행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용어입니다. 신본주의(神本主義)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인위(人爲)
    신위와 반대로 인위라는 개념은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고 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인본주의(人本主義)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위와 인위의 개념은 서로 상반된 개념입니다. 신위와 인위의 개념 속에 자기중심성이라는 문제가 항상 끼어 있습니다.

    3) 자기중심성(自己中心性)
    인간이 죄를 범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자기중심성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었던 것도 자기중심성이 발동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죄를 범하는 모든 범죄의 근원 속에 자기중심성이 깔려있습니다. 자기 뜻대로 살고자 하는 것, 즉 내 방법(My Way)을 외칠 때 하나님의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인위를 버리고 다시 말하면 자기중심성을 버리고 신위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71
  • 123,616